풀무원푸드앤컬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가을 시즌 신메뉴 4종 선봬…외식 업계 식물성 트렌드 선도
플랜튜드 코엑스, 용산점 가을 맞아 글로벌 시즌 면요리3종, 샐러드 리뉴얼 1종 출시
플랜튜드 2개점 9월 누적 방문 고객 14만 5천명, 판매메뉴 21만 4천개 돌파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풀무원의 푸드 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코엑스몰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가을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1호점을 오픈한 뒤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테이스트파크 7층에 2호점을 선뵀다.
'플랜튜드'는 이번 가을 신메뉴로 가을바람과 함께 입맛을 사로잡을 면 요리 3종과 MZ 세대들의 인기 식재료인 알배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린 샐러드 1종을 보였다.
신메뉴 4종은 '시그니처 블랙온면 with 송이버섯' '베지나이스 팟타이' '참깨 탄탄멘' '구운 알추 바나나 샐러드'이다.
'시그니처 블랙온면 with 송이버섯'은 깊은 풍미를 지닌 송이버섯과 고소한 두부튀김을 올려 간장의 감칠맛과 불향을 더했다. 쌀쌀한 가을 날씨를 겨냥해 뜨끈한 국물 맛을 볼 수 있는 시그니처 누들이다.
'베지나이스 팟타이'는 양파와 피망, 표고버섯, 두부튀김, 부추, 숙주 등 채소만으로 팟타이를 맛볼 수 있도록 해석한 타이 쌀국수 볶음 누들이다. 튀긴 짜조로 바삭함을 더하고 땅콩으로 고소함을 가미했다.
'참깨 탄탄멘'은 참깨를 베이스로 한 탄탄 육수에 큐수풍 생라멘과 두반장 소스로 볶아 현지의 맛을 구현한 탄탄멘이다.
'구운 알배추 바나나 샐러드'는 아삭한 식감의 알배추를 굽고 스윗비네거 소스와 카라멜라이징을 거친 바나나를 곁들여 먹는 샐러드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신메뉴는 가을철을 맞아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준비했다"면서 "채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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