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국내 공식 출시...LG유플러스, 요금제 혜택 강화
[뉴스투데이=송서영 기자] 아이폰 15가 국내 공식 출시를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15 시리즈 공식 출시를 기념해 애플워치SE2, 맥세이프 카드지갑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요금제 혜택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아이폰15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내달 5일까지 자사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에서 틈X아이폰 팝업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우선 틈 방문 고객은 1층에 비치된 아이폰15 시리즈를 활용해 초점/심도 제어 기능, 새로운 에어드롭(Airdrop) 공유 방식 등을 체험하면 유리컵, 핸드크림 등 다양한 굿즈 경품 중 1가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체험을 완료한 U+모바일 고객에게는 ‘시현하다’ 사진 촬영권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틈 앱에는 ‘애플워치SE2’, ‘맥세이프 카드지갑’, ‘맥세이프 충전기’ 등을 받을 수 있는 ‘i(iPhone) love U+’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구매하기 희망하는 아이폰 투표하기 △구매 시 가장 고민되는 점 의견 나누기 △틈 팝업 방문 인증샷 남기기 등 총 6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아이폰15 시리즈 공식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을 분석해본 결과 아이폰15 프로 모델의 비중이 51%로 인기가 가장 높았다. 뒤이어 아이폰15 프로맥스(26%), 아이폰15(19%), 아이폰15 플러스(4%) 순으로 집계됐다.
모델별 색상의 경우 아이폰15 프로/프로맥스는 △내추럴 티타늄(45%) △화이트 티타늄(28%) △블랙 티타늄(17%) △블루 티타늄(10%) 순이다.
아이폰15/플러스는 △핑크(38%) △블루(28%) △블랙(22%) △그린(6%) △옐로(6%)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