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제약업계 ‘신약’ 관심도 1위…한미약품·JW중외제약 순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지난 9월 한 달 간 국내 10개 제약사 가운데 유한양행의 ‘신약’에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한미약품과 JW중외제약 순이다.
여론 및 빅데이터 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 지난 9월 국내 10개 제약사의 신약 관련 포팅 수를 조사했다고 12일 밝혔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 대상 10개 제약사는 임의 선정됐으며 정보량 순으로 △유한양행 △한미약품 △JW중외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종근당 △GC녹십자 △휴온스 △광동제약 △동아제약 등의 순이다.
조사 시 ‘제약사 명’과 ‘신약’ 두 키워드 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9월 신약 관련 총 포스팅수가 1125건으로 나타나며 10개 제약사 가운데 신약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신약 관련 이슈를 살펴본 결과 한미약품은 876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분석 기간 JW중외제약은 신약 관련 포스팅 수가 717건으로 나타나며 관심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대웅제약이 625건의 정보량으로 뒤를 이었고 동국제약이 331건으로 5위를 기록했다.
종근당의 지난 9월 신약 관련 정보량은 145건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는 같은 기간 123건의 정보량으로 7위를 기록했다.
휴온스의 신약 관련 정보량은 72건으로 두자릿수 관심도를 나타내며 8위를 차지했고 광동제약은 37건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의 지난 9월 한 달 간 신약 관련 포스팅 수는 22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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