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천리가 기본과 원칙 준수하는 철저한 사전관리로 모든 사고 예방 의지를 다졌다.

삼천리는 5일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삼천리 및 협력회사 임직원과 고객 등 총 100여명과 함께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환경 조성 의지를 다지는 ‘2023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가졌다.

회사는 매년 10월을 도시가스 사용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가스안전 집중강화의 달’로 정했다. 철저한 사전관리 정신을 토대로 모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의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1997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올해로 27회에 달한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안전관리 추진경과를 발표하고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이를 대상으로 안전문화상을 시상했다. 

안전문화상은 △대용량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우수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사고 발생 방지에 기여한 ‘감사고객’ △가스사고 예방에 솔선수범한 ‘우수 고객센터’ △안전한 시공현장 조성에 힘쓴 ’우수 협력업체’ △안전한 가스문화 정착에 힘쓴 ‘안전문화 선도자’ 등 총 5개 부문에서 개인 17명과 5개 단체에 돌아갔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삼천리와 협력회사 모든 임직원은 ‘가스안전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선진 가스 안전문화 정착에 모든 역량을 쏟아낼 것을 약속했다.

삼천리 유재권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일이야말로 모든 사고를 예방하는 진정한 사전관리”라며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안전의식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