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오늘 1순위 청약

모도원 기자 입력 : 2023.09.26 14:14 ㅣ 수정 : 2023.09.26 15:29

전용면적 58~59㎡ 997가구 중 101가구 일반분양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투시도. [사진=현대건설]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1순위 청약을 2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관악구 일원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99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8㎡A 2가구 △58㎡B 17가구 △59㎡A 1가구 △59㎡B 43가구 △59㎡C 38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청약 일정은 전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이날 1순위, 27일 2순위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21~23일 3일간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반경 1.2㎞ 내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역, 논현역까지 환승 없이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국사봉터널을 이용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현대건설이 관악구에서 1999년 이후 23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우수한 설계를 적용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5개 타입 중 4개 타입을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전용면적 59㎡B의 경우 주방과 침실3에 각각 수납공간을 추가하는 수납강화형 옵션(유상)을 제공하며, 전용면적 59㎡C의 경우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이 분리된 타워형 구조에 거실이 2면 개방 구조로 설계했다. 여기에 전 가구 지하창고를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9000가구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는 봉천동 일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라며 "여기에 서부선 경전철 개통 호재와 우수한 학군, 쾌적한 주거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