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이 제공한 첨단 서비스 통해 취업에 성공한 합격자 수기 공모 총 10명 규모 수상 예정…대상 1명‧최우수상 1명‧우수상 3명‧장려상 5명 워크넷에 게재된 전자우편 주소 통해 10월 31일까지 온라인 접수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워크넷을 활용한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더 많은 취업준비생이 워크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공모전이 개최됐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워크넷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워크넷 웹(PC)이나 앱(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취업에 성공한 감동적인 사연이다. 지원자는 응모 양식에 맞춰 한 편의 수기를 워크넷에 게재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기반 일자리 추천, 빅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잡케어 서비스 등 워크넷의 최신 서비스를 활용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하고, 워크넷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공모전에서 좋은 주제 선정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고 싶은 지원자는 △구직활동에 있어 워크넷 서비스의 편의성·효율성을 경험한 사례 △인공지능(AI) 일자리추천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구직활동 및 경험 사례 △테마별 채용관,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간편하고 신속한 취업 사례 △잡케어(Jobcare) 서비스를 활용한 사례 △민간 취업 포털과 비교한 워크넷 서비스의 차별성 등을 주제로 선택하면 도움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은 △대상(50만원) 1명 △최우수상(30만원) 1명 △우수상(20만원) 3명 △장려상(10만원) 5명 등 총 10명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고용정보원은 공모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심사 평가 기준은 △주제 적합성(40점) △구체성‧충실성(40점) △완성도(20점) 등이다.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민간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워크넷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 원장은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칭 완화를 위해 워크넷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정보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워크넷의 취업지원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구직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