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500여곳 협력사에 200억원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서예림 기자
입력 : 2023.09.22 08:55
ㅣ 수정 : 2023.09.22 08:55
10월 초 지급 예정일 약 15일 앞당겨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롯데마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500여곳 중소 협력사에 200억원 상당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고 판단해 원래 10월 초로 진행예정이었으나 지급일을 15일 앞당겼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롯데마트는 기대했다.
롯데마트는 이외에도 동반성장펀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컨설팅 등 중소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주태 준법지원부문장은 "롯데마트가 가진 ESG 경영 전문성과 유통 노하우를 토대로 중소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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