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추석을 맞아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이달의 기부’로 취약계층 지원 캠페인에 참여한다.
19일 DGB금융에 따르면 ‘이달의 기부’는 매월 하나의 공익주제를 담아 네티즌들의 응원 댓글 1만 개가 달리면 기업이 1천만 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기부 공약을 통해 기업과 네티즌이 즐겁게 기부 문화를 만드는 활동이다.
9월 기부는 그룹홈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석을 선물하기 위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DGB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금을 지원한다. 이달 15일부터 한 달간 해피빈의 굿액션 페이지에서 그룹홈 아동의 일상과 미래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거나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앞서 DGB금융그룹은 해피빈과 함께한 더블기부사업으로 한 달간 8552건의 네티즌 참여를 통해 개설된 모금함 7개 모두 목표액 100%를 달성했다. 또한 DGB대구은행 ATM기를 이용한 명세표 절약금액 기부,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사회공헌파트너스데이 등 누구나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네티즌의 응원을 받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