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15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전국의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의 전시를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된 브랜드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시식 행사를 같이 진행하여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와 걸맞은 맛과 신선도를 알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해용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직접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쌀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판매 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택시 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평택시 농가 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박람회 및 행사 참여를 통해 평택시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