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경영진과 MZ세대 직원 간 직접적인 소통과 정서 공감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 '신구조화(리버스 멘토링)'를 운영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기존 멘토링 방식과 다르게 젊은 직원이 멘토가 되고 경영진이 멘티가 돼 상호 이해를 돕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성혁 GH 도시활성화본부장이 멘티로 참여했으며,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태도를 보유한 20~30대 MZ세대 직원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MZ세대 신조어 및 놀이문화, MZ세대가 이용하는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챗 GPT 활용법 등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세대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성혁 본부장은 "리버스 멘토링의 점진적 확대 시행을 통해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 및 조직 역량 제고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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