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신입직원 채용…"금융소비자 보호 앞장설 인재 모집"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9.05 15:58 ㅣ 수정 : 2023.09.05 15:58

IT분야 채용인원 늘려 금융시스템 안정 업무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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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금보험공사]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예금보험공사(예보)가 25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5일 예보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금융일반(경영 및 경제), IT, 고졸(일반행정) 등 분야로 구분해 이뤄진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금융일반(경영) 8명, 금융일반(경제) 8명, IT 7명, 고졸 2명이다.

 

특히 디지털 금융시대에 대응한 금융시스템 안정 업무체계 강화를 위해 IT분야 채용인원을 지난해 4명과 비교해 3명 늘어난 7명으로 늘렸다.

 

입사지원은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9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차‧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10월 21일 이뤄지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과 전공과목(각 분야별로 경영학·경제학·전산학) 시험을 실시한다.

 

예보는 입사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전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예보 관계자는 "금융회사 부실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확대를 함께 추진할 신입직원을 채용한다"며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지역인재 등에 대한 우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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