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건강의료 미디어 ‘코메디닷컴’이 진성기 전 매경닷컴 대표를 미디어콘텐츠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진성기 신임 부사장은 1991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바이오제약과 의료·과학, 보건복지 등을 담당했다.

또한 과학기술부장과 오피니언부장, 프리미엄뉴스부장, 매경닷컴 대표, 글로벌이코노믹 편집국장, 한국온라인신문협회 이사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진 부사장은 2003년 녹십자언론문화상과 2021년 정문술과학저널리즘상, 2014년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진 부사장은 저서로 2002년 ‘바이오 혁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미래는 바이오다》(공저)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