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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 올레드가 아름다운 오로라로 서울 밤하늘을 빛낸다.
LG전자가 오는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리는 서울 대표 빛 축제 ‘서울라이트(Seoul Light) DDP 2023’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댄 아셔(Dan Acher)와 손을 잡았다. 아름다운 자연현상인 오로라를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생생하게 표현한 ‘보레알리스 DDP 댄 아셔 × LG OLED’ 작품을 소개한다.
댄 아셔는 안개를 만들어 내는 연무기와 레이저 등 특수 장비를 이용해 오로라를 실감 나게 구현하는 ‘보레알리스(BOREALIS)’ 작품으로 알려졌다.
관람객들은 전시 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DDP 야외 전시 공간인 잔디언덕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밤하늘에 그려진 댄 아셔의 오로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조성해 오로라 작품을 전시한다. 올레드 조형물은 ‘천사의 커튼’이라 불리는 오로라를 형상화하고자 좌우에 55형 커브드 올레드 12대씩 각각 연결했다. 섬세한 화질 표현과 압도적 명암비로 밤하늘 오로라의 아름다운 색채를 생생하게 표현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LG전자는 올레드의 강점을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하는 ‘OLED ART 프로젝트’를 실천 중이다.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고객 접점을 늘리고 있다.
이달 6일 개막하는 ‘프리즈 서울’에도 참가해 업계 최초로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서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故 김환기 작가의 예술작품을 올레드 TV로 생생하게 표현할 계획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BS마케팅담당 상무는 “10년 혁신을 토대로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구현한 LG 올레드 TV가 특별한 예술 작품과 더불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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