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수해이재민 위한 식료품 기부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8.31 16:13
ㅣ 수정 : 2023.08.31 16:13
NH헬스케어 캠페인 통한 기부캠페인 성과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NH농협생명이 수해 피해 이재민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00만원 상당의 농협즉석밥 및 한국농협김치를 기부했다.
31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이번 기부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실시된 기부캠페인을 통해 이뤄졌다. NH헬스케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캠페인은 앱 내 랜선텃밭을 통해 농작물을 수확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농작물 3000개 수확이 목표였던 캠페인에서는 총 1만1000여개의 농작물이 수확되며 큰 성공을 거뒀다.
기부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수해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경섭 NH농협생명 경북지역총국장은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NH헬스케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합쳐져 수재민에게 전달돼 일상복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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