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은 지난 18일 인천대학교 교수회관에서 2022학년도 후기 정책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졸업식에는 박종태 인천대 총장, 이준한 정책대학원장, 정책대학원 총동문회와 가족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27년째를 맞은 인천대 정책대학원은 그동안 21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과정으로 2개 과정(석사과정, 최고관리자과정 )을 운영해 올해 30명의 학생이 학위수여 및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바쁜 일정 가운데 영상으로 졸업 축전을 보내왔다. 이번에 졸업하는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졸업생들이 인천 및 지역사회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졸업을 축하한다고 했다.

또 대학 최고관리자과정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인 졸업생들에게 지역 유관기관에서 계양구청상, 서구청상,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상, 인천상공회의소상 등을 수여했으며 인천 지역발전과 사회 주요 관리자의 역할을 치하하며 본 과정의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이번 졸업식을 위해 수료생 최고관리자과정 제42기 일동은 학교 발전을 위해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준한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원장은 졸업식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일과 학업을 병행해 주신 졸업생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졸업 이후에도 자랑스러운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동문으로 남아 인천대학교를 빛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