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하나증권이 단독 주관한 ‘넥스틸’이 코스피에 상장했다.
21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1990년 설립한 글로벌 종합 강관 제조 기업 ‘넥스틸’은 올해 첫번째 코스피 상장 기업이다.
넥스틸은 석유 채굴이나 수송에 사용하는 유정관과 송유관, 건축물에 사용하는 구조용 강관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올해 3월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 상장을 대표 주관한 데 이어, 넥스틸(062790)의 올해 첫 유가시장 상장을 단독 주관하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박병기 하나증권 기업금융본부장은 “넥스틸이 올해 첫 코스피 상장에 성공하며 코스피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장 주관사로서 기업공개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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