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는 바다로' 열풍부는 증권가…리더들 릴레이 캠페인 참여
서유석 금투협회장·이석기 교보證 대표, 릴레이 동참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여름휴가철이 한창인 가운데, 여의도 증권가 리더들이 국내 어촌과 해안 지역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나섰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과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는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릴레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은 국민들의 어촌 방문을 장려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국회에서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TF' 위원장인 성일종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가 공동 개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참여자가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유석 협회장과 이석기 대표는 모두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다.
서 협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와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이 대표는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와 조혁종 교보자산신탁 대표를 각각 추천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달 10일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가장 먼저 참여했다. 뒤이어 서 대표가 지목한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이 지난 16일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서유석 협회장은 "국내에 아직 가보지 못한 아름다운 어촌과 해변이 많고, 몸과 입이 즐거운 풍성한 먹거리도 많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어촌지역 관광과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어촌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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