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부산 중구 상권 활성화 나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8.17 10:22 ㅣ 수정 : 2023.08.17 10:22

부산은행·부산관광공사와 '부산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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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용일 BC카드 상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노준섭 부산은행 상무가 16일 부산시 중구 부산관광공사 본사에서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C카드]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BC카드가 부산은행,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BC카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일 부산시 중구 소재 부산관광공사 본사에서 이뤄졌다.

 

BC카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부산 중구 지역으로의 관광객 유치 및 관광 업종 소비 활성화 지원을 위해 △중구 내 관광 인프라 연계 마케팅 △BC카드 관광객 이용 자료 제공 △관광지 제휴 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내 관광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30일까지 페이북에서 마이태그한 모든 BC카드 고객에게 용두산빌리지 내 △F&B △귀신의집 △부산타워 입장권 및 기념품 구매 시 △부산시티투어버스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김용일 BC카드 상무는 "최근 크루즈선 입항과 관련된 데이터 분석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지역이 중구로 확인되는 등 새로운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시티투어버스 등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부산은행, 부산관광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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