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그룹홈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교육' 진행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8.11 10:30
ㅣ 수정 : 2023.08.11 10:30
'청소년 문제' 대두된 마약 위험성 및 오남용 예방 맞춤형 교육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흥국생명이 서울 소재 그룹홈 중∙고등학생 30여명을 초청해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11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제기된 청소년의 마약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강사의 협조로 마약 오남용 및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또 중독성이 높은 유해약물 및 불법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및 청소년 온라인 마약 중독의 실태를 공유했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 생활가정으로, 흥국생명은 그룹홈 후원금 전달 및 자립교육과 진로 코칭,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그룹홈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을 위해서 마약 예방 교육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