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띠녹지 2회차 녹지관리 작업...걷고 싶은 환경 조성
김충기
입력 : 2023.08.07 12:16
ㅣ 수정 : 2023.08.07 12:16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장마기간이 지나고 이달 1일부터 관내 띠녹지 유지관리를 위해 2회차 녹지관리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제초, 예초, 관목전정 등 녹지관리 작업을 추진하여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실시한 1회차 작업에 이은 2회차 유지관리 작업으로 열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현장인력의 온열질환 예방과 산업안전보건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3차 작업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정돈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9월 중순부터 명절 전까지 정비완료할 예정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관내 주요도로변 띠녹지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구민들에게 쾌적한 녹색쉼터와 걷고싶은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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