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1억원 쾌척

남지완 기자 입력 : 2023.08.04 16:01 ㅣ 수정 : 2023.08.04 16:01

이재민 하루 빨리 일상 회복하기 위한 지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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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여의도 본사 전경 [사진=삼천리]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런 재난·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1961년 전국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의 피해 극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삼천리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형 재난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삼천리는 △2017년 포항 지진피해 △2019년 인천 적수피해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확산에 기부금 후원 △2022년 동해안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상생 경영을 실현하는데 노력해왔다.

 

삼천리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재민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13개 시와 인천광역시 5개 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삼천리는 모든 임직원이 나눔상생의 가치와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CSR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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