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 출연···지역 기업 지원

유한일 기자 입력 : 2023.08.04 11:36 ㅣ 수정 : 2023.08.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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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 울산시청 김두겸 시장, 울산신용보증재단 김용길 이사장이 ‘10억원 특별 출연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BNK경남은행이 4일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울산시청에서 열린 특별 출연금 전달식에는 예경탁 경남은행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신용보증재단 김용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 출연금 전달식은 울산지역 소재 소상공인에 대한 유동성 지원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은행은 1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특별 출연금 10억원의 15배인 150억원까지 보증하며 보증비율도 우대하기로 했다.

 

보증비율은 보증금액에 따라 최대 100%가 적용되며 보증료율은 1% 이내로 우대 적용된다.

 

동일 기업에 대한 지원 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보증만기는 5년 이내다.

 

예 행장은 “경남은행은 울산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을 위해 매년 울산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을 하고 있다”며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 소상공인 및 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울산 경제에 활력이 더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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