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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코스텍시스, 산자부 공동연구개발 기관 선발되자 주가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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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입력 : 2023.08.02 15:13 ㅣ 수정 : 2023.08.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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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코스텍시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과제에 공동개발사로 참여하면서 주가가 반응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 기준 코스텍시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95%(335원) 오른 3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텍시스의 주가 상승 배경은 산자부와의 공동연구 개발 소식이다. 

 

SiC,GaN 차세대 전력반도체·통신분야 저열팽창 고방열 소재부품 전문 기업인 코스텍시스는 이날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과제에 공동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번 정부의 과제명은 ‘초고주파 GaN MMIC(마이크로파 직접회로) 전용 패키지 개발 및 패키징 후공정 개발’이다. 코스텍시스는 초고주파 저손실, 고방열, 점검기능 경로제공 GaN MMIC 전용 패키지 개발과 전력 소자에서 발생한 열이 외부방출이 쉽도록 하는 열설계 구현을 맡게 됐다. 

 

코스텍시스는 “당사 핵심 소재 기술이 차량용 전력반도체를 포함해 통신용 시장, 더 나아가 SiC(실리콘 카바이드), GaN(질화갈륨) 반도체 등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가 적용되는 다양한 분야로의 확대 가능성을 보여준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글로벌 전력반도체 전문기업과의 차량용 전력반도체 고방열 스페이서 초도 수주계약 체결도 코스텍시스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측된다.

 

초도계약이기 때문에 물량이 많진 않지만 기존의 테스트 단계를 넘어 양산 단계에서의 수주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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