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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집중호우 피해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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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일 기자
입력 : 2023.08.01 09:26 ㅣ 수정 : 2023.08.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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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충남 부여군 장암면에서 금융지주 봉사단, 농협 충남본부 부여군지부, 농협 대전본부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김익수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오른쪽)과 봉사단원들이 수해 피해 농가에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1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전일 김익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 및 봉사단과 농협 충남본부 부여군지부·대전본부 직원 등 40여명은 충남 부여군 장암면에서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수박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침수된 비닐하우스 철거와 폐비닐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상처받은 농촌을 위해 작은 일손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농협금융은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종합적인 금융지원책으로 농가 피해가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 전 계열사가 힘을 모아 △농작물재해보험 피해보상을 위한 신속한 현장조사 △농업정책자금 지원△ 농축산 경영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등을 지원하며 농촌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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