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황민호 스타 형제,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가요계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를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황민우, 황민호 형제는 2026년 7월까지 3년간 오산시의 대표 행사인 시민의 날 문화행사 등 각종 축제나 행사에 참여하며 오산을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를 비롯해 부모 및 소속사 매니저, 팬들 등 30여 명이 참석해 두 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황민우 군은 리틀싸이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운천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또한 동생 황민호 군은 현재 성호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지난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남다른 감성과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줘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으며, 이후 방송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황민호 군은 지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오산시 편에 나와 자신의 신곡 ‘울아버지’를 불러 오산시민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에 대중들에게 인기와 사랑을 받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를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많은 무대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 즐거움을 선사하고 오산시를 홍보하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정진흥 오산문화원장과 한금복 한국예총 오산시 지회장,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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