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최초의 ‘한국 언팩’을 알린다.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청담’, ‘삼성스토어 대치’ 등 서울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언팩 행사를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27회차 갤럭시 언팩은 오는 26일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을 이끄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진행된다.
갤럭시 언팩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하는 자리로 2010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초의 갤럭시 S 공개 당시 시작됐다.
이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등을 대상으로 갤럭시 언팩을 열어 왔다.
이번 서울 개최는 새롭게 발표할 폴더블 제품에 대한 삼성전자의 강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언팩을 통해 삼성전자는 전 세계에 초격차 기술과 미래를 선보이고, 삼성전자의 개방성(openness)을 통한 열린 혁신(Open Innovation) 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