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수해지역 피해 복구 위한 봉사활동 진행

임종우 기자 입력 : 2023.07.21 16:01 ㅣ 수정 : 2023.07.21 16:01

충청·경상도 일대 임직원 봉사 및 생필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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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충청북도 청주의 수해 가정을 방문해 복구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한국거래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국거래소가 21일 충청도와 경상도 일대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 활동과 생필품 후원 등을 실시했다.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북도 청주 지역 피해 가정을 방문해 집기 정리 및 청소 등의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식료품과 의류, 위생용풍 등을 구매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 전달했다.

 

한국거래소는 앞서 지난 17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거래소는 수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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