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해외주식 고객 위한 '나스닥 예측' 이벤트 실시
행사 기간 오는 8월 31일까지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삼성증권이 13일 해외주식 고객을 위해 미국 나스닥 지수 예측 등 여러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8월 말까지다.
우선 나스닥 종합지수의 상승 또는 하락을 예측해 맞춘 고객에게는 총 상금 100만원을 예상 적중 고객 수로 나눠 각각 지급한다. 전일과 종가가 같은 경우 모든 참여자가 성공한 것으로 반영하며, 여러 번 성공할 경우 일별 상금을 누적해서 받을 수 있다.
또 나스닥 예측 이벤트에 5일 이상 참여하고 온라인으로 1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매매한 고객에게는 총 1000만원을 고객 수로 나눠 각각 제공한다.
이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이면 누적 거래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주 이상 거래한 고객 중 300명에게 3만원을, 누적 거래액 100억원 이상인 고객 중 1명에게 3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온라인 해외주식 누적 거래금액이 30억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모두 리워드가 제공된다. 거래액별로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며, 추첨 이벤트와 중복 참여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애플의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기록하는 등 미국 증시에 다시금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맞춰 해외주식에 참여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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