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11일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여름 맞이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우선 행사 기간 내 유진투자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한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혜택'을 마련했다. 온라인 고객이 처음 300만원 이상 거래(매수, 매도 포함)할 경우 10달러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미성년 자녀의 비대면 계좌를 최초 개설하면 1만원을, 해당 계좌를 통해 처음으로 300만원 이상 거래하면 투자지원금 10달러와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해당 계좌로 개설 당월 국내주식을 거래할 경우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고객이 해외주식을 유진투자증권으로 옮기면 최대 1000만원이 지급되는 '해외주식 종목 이관 혜택'도 병행한다.

행사 기간 내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조건이 충족되며, 입고액 기준 1000만원당 5000원씩 최대 500만원이 지급된다. 추가로 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혜택이 두 배 늘어난다.

단, 입고 후 오는 10월 22일까지 순이관 금액을 유지해야 하며, 지난 5~6월 진행된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해외주식 고객은 △월 5달러 상당 미국 실시간 시세 1년 무료 △우리은행 고시환율 기준 미국 달러·홍콩 달러·중국 위안 매매시 100% 환전 우대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0.07% 평생 우대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단,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은 최초 해외주식 거래를 신청한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