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 선정

임종우 기자 입력 : 2023.07.11 10:26 ㅣ 수정 : 2023.07.11 10:26

지난 10일 서울 코스콤 본사서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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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코스콤 본사에서 진행된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 11호 가입패' 전달식. (왼쪽부터) 나희정 코스콤 대외협력부 부서장, 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박소영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장. [사진=코스콤]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코스콤이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고액 기부 기업인 '아너스 기업'에 선정됐다.

 

11일 코스콤에 따르면 이번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 11호 가입패' 전달식은 전일 오후 본사에서 진행됐다.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 기업 모임이다.

 

코스콤은 2016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취약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 보건위생 용품이 담긴 '희망의 핑크박스'를 전달했으며, 여름철 영등포구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또 매 연말에는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에 케이크를 기증하는 '사랑의 케이크' 행사를 개최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더해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드려왔는데, 적십자의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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