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8일 동탄호수공원에서 2023년도 협동조합의 날과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여 ‘2023 화성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함께 있는 화성, 함께 있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념식 △시민에게 쉽게 다가가는 사회적경제를 위한 ‘사회적경제 골든벨’ △화성시 청년예술단 앙상블 등 5개 공연 △화성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그린장터’ 등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은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 시상, 인사말씀 및 축사, 동영상 시청,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화사존, 태양광자동차·커피박 자석 등 친환경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존으로 구성되어 약 50여개 부스가 참여하였으며, 사회적경제 홍보와 미니컨설팅을 위한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의 날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사회적경제 기업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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