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시도 19호선 비전1동~용이동 구간, 4년만에 확장 준공

김충기 입력 : 2023.07.11 10:21 ㅣ 수정 : 2023.07.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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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용이교차로 앞에서 시도 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사는 비전1동에서 용이동간 국도 45호선과 국도 38호선을 잇는 도로이며, 총사업비 363억 원으로, 이중 도비 10억 원과 시비 353억 원이 투자됐다. 총연장 2.78㎞, 폭원 20.5m의 왕복 4차로 확장공사이며, 2019년 6월에 착공하여 4년 1개월 만인 2023년 7월에 완료됐다.

 

정장선 시장은 “도로 준공으로 주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구 국도 45호선과 국도 38호선의 교통량을 남·북측으로 분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열과 성을 다해 큰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주신 시공 관계자와 긴 공사 기간 동안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기다려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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