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브로드밴드, 유아교육전에 키즈 브랜드 'ZEM' 페스티벌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아이들이 바르고 긍정적인 스마트폰 이용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SKT와 SK브로드밴드는 오는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종합전시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아교육전)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유아교육전에서 ‘아이가 더 신나는 ZEM(잼)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은 IPTV(스마트TV)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키즈 브랜드 ZEM의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객들은 ZEM 전용 캐릭터 ZEM파이브와 함께 △영어 △과학 △환경·사회·지배구조(ESG) △ZEM앱·폰 △뽀로로 등 ’ZEM 마을의 5가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먼저 SK브로드밴드는 약 8만여편에 이르는 풍성한 고품질 ‘B tv ZEM’ 콘텐츠를 4개 마을로 구성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영어마을’에서는 SK브로드밴드가 무료로 독점 제공하는 미국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 브랜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 영유아부터 영어를 친근하게 학습하려는 어린이까지 연령별로 다양한 체험 ‘튼튼영어’ 체험존도 선보인다.
‘우당탕 과학마을’은 아이들 호기심이 높은 과학·자연 콘텐츠에 집중했다. 초등 학습만화 ‘Why?’ 시리즈와 이 만화를 담은 ‘살아있는 탐험’은 아이 스스로 자연과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유튜버 허팝의 ‘엉뚱한 과학실험실’을 마련해 아이들이 허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사인회도 진행한다.
‘앗 추워 북극마을’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쉽게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실천을 체험하는 부스 ‘마음의 소리 어린이 환경 모험편’ ‘녹지마! 빙수’ 등 환경 동화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멸종위기 동물을 지키는 'ZEM 랜드'와 재활용 분리수거 체험을 진행한다.
‘뽀롱뽀롱 뽀로로 마을’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뽀로로마을에서는 다음달 B tv를 통해 독점으로 미리 공개하는 뽀로로 시즌 8에 대한 각종 퀴즈와 포토존 촬영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유아교육전 ZEM 부스를 방문한 모든 고객은 ZEM파이브 캐릭터 가방과 풍선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5개 마을에서 ZEM 서비스를 모두 체험하면 △썬캡 △색연필 △키링 △3D(3차원) 공룡 퍼즐 △씨드 쿠키 등을 제공하는 ‘스탬프북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완성된 스탬프북을 ZEM 친구 부스인 튼튼영어, 밀크T아이에 가져가면 깜짝 선물을 받는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유아교육전에 방문한 고객이 ZEM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체험을 통해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ZEM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바르고 긍정적인 스마트폰 이용 경험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국내 대표 키즈 전시회 '유아교육전' 공식 협찬사로서 B tv 고객들을 만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하고 우수한 ZEM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고객과 더 호흡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