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제5기 국민참여혁신단'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 소통 채널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에 출범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으며 경영 전반부터 주요 사업의 추진과 성과 환류 전 과정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이번 제5기 국민참여혁신단은 지역, 성별,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도록 신규 모집과 함께 총 25명의 단원을 선발했으며 지난해 우수 활동단원들의 연임 신청이 많아 공사의 국민 소통 활동이 단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제5기 국민참여혁신단은 앞으로 연임과 신규단원들의 공사 이해도를 고려해 △중장기 경영전략 토론회 참여 △혁신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고유사업 혁신과제 참여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을 넘어서 다양하고 심도 있는 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국민참여혁신단은 경영전략과 사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이라며 "올해는 중장기 혁신토론회 참여와 혁신 교육 등 심화 활동을 신설한 만큼, 공사 경영 전반에 걸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제안을 적극 개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