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마이샵파트너'로 사회적 기업 매출증대 지원 나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6.26 10:49 ㅣ 수정 : 2023.06.26 10:49

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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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카드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도주식회사)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사회적 기업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한카드는 경기도주식회사의 사회적 가치 생산품 쇼핑몰 '착착착'의 마케팅을 지원한다. 신한카드의 소상공인 상생 플랫폼 'MySHOP Partner(이하 마이샵파트너)'를 활용해 '착착착' 브랜드의 홍보 및 입점한 사회적 기업의 제품 할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와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시장경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세워진 공공기업으로 '착착착' 등의 사회적 기업, 중소영세기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 착한 상품, 착한 소비'를 뜻하는 경기도 사회적가치 공공브랜드로 소비자의 착한소비를 통해 취약 계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비환경 조성 ESG 사업이다.

 

마이샵파트너는 신한카드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2018년 구축한 마케팅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가맹점 홍보 및 신한pLay의 앱푸시(App Push) 마케팅뿐만 아니라, 사업자별 특화된 금융 상품 추천, 매출 관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매장 경영 상태와 상권 분석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방향인 친환경, 상생, 신뢰를 토대로 사회적 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당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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