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인터파크커머스는 김동식 커머스사업본부장을 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7월1일자로 공식 취임한다. 기존 김양선 대표는 사의를 표명한 걸로 파악된다.
김 대표는 1970년생으로 2010년부터 인터파크에서 근무해 왔다. 조직 내에서 사업기획실장, 커머스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인터파크에서 쇼핑과 관련한 경험을 두루 쌓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큐텐그룹 내 인터파크커머스 역할을 도모할 전망이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야놀자가 인터파크 쇼핑·도서 사업 부문을 분리해 설립한 업체로, 큐텐이 지난 3월 31일 인터파크커머스 주식 전량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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