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동원산업은 25일까지 현대백화점 본점과 신촌점에서 200㎏ 초대형 북대서양 참다랑어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북대서양 참다랑어는 섭씨 10도 전후의 낮은 수온에서 자라 지방층이 두껍고 육질이 단단해 최고급 횟감으로 평가받는다. 전체 참치 어획량의 1% 미만에 그칠 정도로 희소성이 높아 일반 횟감용 참치에 비해 가격이 약 4∼5배 비싸다.
동원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대서양 참다랑어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판매 현장에서는 초대형 참치 해체 쇼도 펼친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고품질의 프리미엄 수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귀한 북대서양 참다랑어를 엄선했다"며 "최고급 횟감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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