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여름휴가 맞아 해외여행 예약 364% '쑥'
서예림 기자
입력 : 2023.06.22 10:02
ㅣ 수정 : 2023.06.22 10:02
베트남·일본 등 인기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은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예약이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에서 올해 7·8월 출발하는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예약 인원은 지난 15일 현재 기준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364%(4.6배) 늘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서는 84%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기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인터파크트리플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것도 주효했다.
가장 인기있는 해외여행 국가는 베트남으로 24%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 13% △태국 11% △필리핀 8% △서유럽 6% 순이었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엔데믹 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높다"면서 "고객 중심의 상품·서비스 개발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국내 대표 여행·여가 기업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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