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이용자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여름 이벤트를 펼친다.
스마일게이트는 1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PC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여름 채널 ‘바우나비 아일랜드’ 사전 이벤트 ‘바우나비 아일랜드 좌석 예매하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우나비 아일랜드 좌석 예매하기는 다음달 5일 오픈하는 바우나비 아일랜드로 떠나기 전 항공 좌석을 예매하는 이벤트다. 사전 이벤트 기간 동안 맵플레이로 얻은 마일리지 쿠폰을 사용해 투입 개수에 따라 퍼스트, 비즈니스, 이코노미 등 항공 좌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좌석 도달 구간에 따라 이벤트 오픈 이후 바우나비 아일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웰컴 키트 패키지를 지급한다. 또한 마일리지 쿠폰 투입개수 단계보상으로 ‘면세점 코인’과 ‘프로방스 코스튬 박스’도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로 얻은 ‘나비팀 당첨 티켓’이나 ‘바우팀 당첨 티켓’ 수량에 따라 상위 등급 이용자는 본인이 원하는 팀을 정해 갈 수 있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완료하면 바우나비 아일랜드 보상을 미리 획득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할 때 혜택으로 ‘바우나비 패스 혜택’이 적용되며 사전예약 이용자 한정 채널 관련 아이템이 매 패치마다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사전예약을 끝낸 유저 100명을 추첨해 바우나비 아일랜드 굿즈를 지급한다. 사전예약기간 동안 누적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일차부터 20일차까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20일 출석 보상으로는 굿즈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바우나비 굿즈 추첨권이 추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내달 19일 점검 전까지 2차 산리오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공원 내 쿠로미 인형 앨범 이벤트가 추가돼 NPC(Non Player Character)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쿠로미가 동화나라의 공원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쿠로미 필름 조각’을 주어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쿠로미 필름 조각은 맵 플레이를 사용하면 아이템 1개를 얻을 수 있고 호감도 1~9단계에 따라 쿠로미 팜 상자, 교환권, 칭호 등 단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쿠로미와 함께 놀자!!’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쿠로미 출석, 팜 상자 등 출석 일자에 따른 보상을 제공한다.
신규 아이템으로 쿠로미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팜 아이템과 포즈, 이펙트 등을 얻을 수 있는 ’쿠로미 테마 패키지’와 쿠로미, 폼폼푸린 복장을 얻을 수 있는 퍼스널 뽑기판 2탄도 추가됐다. 또한 시원한 휴양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프로방스의 아침’과 ‘프로방스 소라’ 등이 담긴 ‘프로방스 코스튬 박스’도 추가됐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 팀장은 "산리오 캐릭터즈 콜라보 1탄에 이어 많은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쿠로미와 폼폼푸린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무척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산리오 캐릭터즈가 더 풍성해진 만큼 많은 이용자가 접속해 즐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여러분이 오래 동안 기다려 주셨던 여름 방학 이벤트 채널 사전 이벤트가 시작됐다”라며 “많은 테일즈런너 여러분들이 이번 여름 테일즈런너를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나은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