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대작 MMORPG '제노니아' 클래스 5종 공개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의 클래스 영상을 공개해 유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컴투스에서 개발하는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주요 클래스 공개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히트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대작 MMORPG다. 대규모 플레이어 대(對) 플레이어(PvP) 콘텐츠 서버 ‘침공전’을 핵심 재미로 내세우며 다양한 ‘투쟁’과 ‘쟁취’의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노니아는 지난 1일 대검을 시작으로 모두 5종의 클래스를 차례대로 소개했다. 대검에 이어 원거리 공격에 능한 ‘활’, 파티에 필수적인 힐러 ‘지팡이’, 은신과 기습에 특화된 ‘단검’, 강력한 마법 공격을 선보이는 ‘오브’까지 각각의 클래스 영상을 통해 유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인게임(게임안에서) 플레이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화려한 스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다. 제노니아는 착용 무기에 따라 게임 플레이 중에도 자유롭게 직업과 역할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져 클래스 소개 영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
아울러 고(高) 퀄리티 카툰 렌더링 기반의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기존 제노니아 시리즈를 함축한 시나리오도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는 요소다. 컴투스는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를 통한 크로스플레이 지원으로 PC와 모바일 환경 어디에서나 최적화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자체 사전 예약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 중인 사전 예약은 180만명을 돌파해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양한 플랫폼 내 콘텐츠 제작 및 확산을 도울 '크리에이터Z’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컴투스는 참여 크리에이터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인원에게는 고급 방송 장비도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