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5일 지난해 재무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 등을 수록한 '2023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ESG 개선을 위해 올해 국내 금융업에서 처음으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장기구매 계약을 체결해 2025년 '리백'(RE100) 달성을 위한 로드맵 이행을 개시했다.
또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문화 확대나 '한강 숲 가꾸기', '플로깅' 같은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지난 3년간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배당절차 개선도 추진해왔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과 회사의 ESG 투자 및 운용 성과를 지속 가능 금융으로 집계해 매년 통합보고서에 공개하고 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미래에셋증권 경영진은 재무적 수익 향상과 환경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한 의사결정을 통해 사업의 초격차를 확보하고 글로벌 최고 투자은행(IB)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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