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건설사들이 분양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동결 등으로 분양시장에 온기가 감돌 것으로 기대되자 미뤄왔던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2191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전주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등 4곳에서 문을 열며 당첨자 발표는 6곳, 정당 계약은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등 3곳에서 진행된다.
9일 동문건설은 강원 원주시 일원에 조성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115㎡, 873가구 규모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