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륜주 기자 입력 : 2023.05.22 10:02 ㅣ 수정 : 2023.05.22 10:02
전래동화 ‘장화홍련전’을 재해석한 포인트 앤 클릭 게임 펀딩 참가자에게 게임 가격 20% 할인과 다양한 굿즈 증정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이 새로운 게임을 선보인다.
5민랩은 22일 신작 방탈출 PC 게임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 정식 출시에 앞서 다음달 23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사전 예약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은 전래동화 ‘장화홍련전’ 이야기를 재해석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포인트 앤 클릭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용자는 주인공 ‘장화’가 돼 저택에 곳곳에 숨겨진 퍼즐을 풀어 진실을 파헤치고 동생 ‘홍련’과 함께 집을 탈출해야 한다. 저택은 총 9개 공간으로 각각의 공간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몰입감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펀딩 참가자는 게임이 정식 출시되면 20% 할인된 가격에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게임 캐릭터 일러스트를 활용한 △키링 △카드 세트 △아크릴 스탠드 △스티커 세트 △마스킹 테이프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받는다. 또한 게임에 등장하는 소품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다음달 11일까지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 공식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을 리트윗하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경품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장화홍련’ 정식 게임 코드,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다음달 28일 출시될 예정이며 정식 출시 전까지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데모 버전을 내려받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