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중장년 일자리 늘린다
서예림 기자
입력 : 2023.05.19 17:28
ㅣ 수정 : 2023.05.19 17:28
서울시50 플러스재단과 업무협약
31일 만40~59세 채용설명회 열어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서울시 50 플러스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장년의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와 물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31일 서울시 50 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만 40~59세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물류현장을 관리하는 현장직 ‘팀캡틴’ 뿐만 아니라 △자동화설비유지보수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물류총괄관리자 △통역 등 전문직에 대한 직무 내용 및 조건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CFS 채용설명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29일까지 50 플러스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박익형 CFS 상무는 "이번 협약이 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재취업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앞으로도 새로운 커리어를 꿈꾸는 4050세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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