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도구리' 코엑스 팝업스토어 2주동안 5만명 방문
다양한 코너와 이벤트로 참여율 높여…5월 연휴로 가족 단위의 고객 방문 ‘눈길’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가 진행한 ‘도구리 오피스: 막내사원 오리엔테이션’ 팝업스토어가 2주 동안 방문객 5만명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엔씨는 지난 3일부터 2주동안 신입사원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콘셉트로 진행된 도구리 팝업스토어(임시매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엔씨는 다양한 체험형 공간과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해 현장 참여율을 높였다. 방문객은 포토존, 일러스트 제작,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코너와 이벤트를 통해 도구리 세계관을 체험했다.
올해 도구리 팝업스토어 누적 이벤트 참여자 수는 3만5900명으로 지난해(1만3540명) 대비 165% 증가했다. 특히 5월 어린이날 연휴에 힘입어 기존 도구리 팬과 함께 가족 단위 고객 방문도 늘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도구리 신규 굿즈 15종을 처음 선보였다. 굿즈는 △’넵’ 티셔츠 △미니 피규어(사과 버전) △앉은 인형(사과 버전) 순으로 조기 품절됐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개된 신규 굿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심보영 엔씨소프트 캐릭터스튜디오실 실장은 “도구리의 기존 팬덤은 물론 도구리를 처음 보는 고객 모두 캐릭터 세계관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구리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와 체험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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