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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더 프리뷰 성수', 누적 관람객 3만명 넘어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5.11 10:12
ㅣ 수정 : 2023.05.11 10:12
누적 판매액 28억원 달성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카드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한 '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성수')'가 1만8000여명이 방문하고, 작품 판매액이 12억원을 넘어서는 등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1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금융권이 주관하는 최초의 아트페어 '더프리뷰'는 신진 갤러리·작가와 상생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3번의 진행을 통해 3만명의 관람객과 28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금번 개최된 '더프리뷰 성수'의 입장권 판매 및 출구 조사 결과, 관람객의 약 65%가 MZ세대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10만원대에서 시작해 10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과 온라인 아트 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MyArtFlex)' 앱으로 작품·작가·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 점, 카드 구매 비중이 90% 등의 카드결제 할인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 구현을 통해 2030세대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간 '더프리뷰 성수'는 신진 작가와 갤러리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ESG 전략에 부합하여 금융과 아트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통해 문화예술계 저변 확대와 더불어 고객과의 차별화된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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