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푸르밀,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 등 요즘 세대 취향저격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요즘 세대들의 입맛을 겨냥한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푸르밀은 MZ세대 인기 개그맨 ‘다나카(김경욱)을 모델로 한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를 출시했고, SPC삼립 ‘보름달’은 잘파세대를 겨냥한 신제품 ‘피치피치문’을 내놓았다. 또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무설탕 트렌드’에 맞춰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를 선보인다.
■ 푸르밀,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 출시
푸르밀이 달달한 캐러멜 맛의 농후 발효유 신제품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다나카(개그맨 김경욱)’를 모델로 활용해 개발했다. 기존 요구르트에서 신맛은 줄이고 달콤한 맛을 극대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로운 맛에 호기심이 큰 MZ세대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제품은 몇 년 전 일본 시장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러멜 요구르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것이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목넘김과 진하고 달달한 캐러멜 디저트 맛으로 나른한 오후 당충전에 제격이다. 또 2억 CFU/g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함유돼 있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푸르밀은 상큼한 과일향 베이스와 신맛 위주의 국내 요구르트 시장에 달달함으로 무장한 캐러멜 요구르트를 소비자들이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나카’를 모델로 지명했다.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 역시 광고모델 ‘다나카’를 활용해 맛과 재미는 물론 대중적인 요소까지 더했다. 신제품은 전국 할인마트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대형 유통점, 편의점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가나초코우유와 흑당밀크티, 달고나라떼 등 당충전 제품의 성공신화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뜻한 봄 시즌을 맞아 남녀노소 모든 소비자들이 달콤한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로 일상 속 특별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SPC삼립, ‘보름달 피치피치문’ 출시
SPC삼립의 대표 정통빵 ‘보름달’이 두 번째 신제품 ‘피치피치문’을 출시했다.
SPC삼립은 개기월식을 모티브한 첫번째 신제품 ‘까만밤’에 이어, 핑크색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신제품 ‘피치피치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달콤한 복숭아 요거트 크림에 복숭아 과육을 넣어 상큼함을 더했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마트,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보름달 리뉴얼 론칭 이후 새로운 경험을 찾고 즐기는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합성어, 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출생한 이들을 지칭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맛과 디자인을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투썸플레이스,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 출시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져 트렌드에 발맞춰 투썸의 커피 전문 노하우로 선별된 투썸만의 프리미엄 원두 블렌딩에 ‘당’이 없는 재료를 엄선하여 만든 제로슈가 커피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 등을 사용해 믹스커피의 단맛은 그대로 유지했으며 당 섭취를 우려하는 소비자들도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테비아는 당과 콜레스테롤이 ‘제로’인 동시에 설탕 이상의 단맛을 내는 천연 감미료로 낮은 칼로리, 혈당 조절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썸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는 30개입과 100개입의 대용량 두 가지로 출시된다. 온라인과 할인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당과 칼로리 걱정 없이 커피믹스의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투썸의 커피 노하우가 담긴 깊은 풍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나른한 오후, 부담 없는 투썸플레이스의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커피믹스로 달콤한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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