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관악산서 '마운틴 플로깅' 활동 실시

임종우 기자 입력 : 2023.05.08 13:59 ㅣ 수정 : 2023.05.08 13:59

지난달 28일 김원규 대표 및 임직원 5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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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 관악산서 마운틴 플로깅 활동을 실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직원들.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최근 관악산에서 '마운틴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마운틴 플로깅은 지난달 28일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와 임직원 등 50여 명이 관악산 둘레길과 돌산 등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마운틴 플로깅이란 등산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친환경 생분해성 장갑과 봉투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지급받고 약 3시간가량 쓰레기를 주웠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초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이번 마운틴 플로깅도 이 같은 방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주기적으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좋은 경험이었고, 기업의 환경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시기에 소소하지만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팀워크를 키우고 마음의 풍요로움까지 느낄 수 있는 이러한 기회가 더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한 관계자는 “이번 활동에는 특히 2030 직원들의 참여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었다”며 “정기적인 대면 봉사활동이 사회에도 도움이 되고, 사내 소통도 확대시키는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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