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이디야커피는 12일까지 2023년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이디야 메이트(아르바이트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을 진행하고 지금까지 11년간 메이트 4334명에게 28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지원 접수는 신청 접수 마감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한 이디야 메이트라면 연령과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이디야커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번 모집에서는 최대 150명에게 희망기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는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근속기간, 점주 평가 등을 합산해 이뤄지며 사회적 취약계층은 우대한다. 선정된 이디야 메이트에게는 희망기금을 수여하고, 본사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입사 특전을 제공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현장에서 고객을 친절한 미소로 맞이하는 이디야 메이트는 이디야커피가 지난 22년간 사랑받을 수 있는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메이트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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