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NC 다이노스와 손잡고 다양한 행사와 함께 이벤트를 펼친다.

엔씨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가 NC 다이노스와 함께 오는 5일 NC 다이노스 홈구장 창원NC파크에서 ‘2023 도구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도구리 데이’는 도구리가 NC 다이노스와 협업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날이다. 엔씨는 지난 2021년부터 NC 다이노스와 함께 매년 도구리 데이를 진행해왔다.

이날 NC 다이노스 선수는 도구리 디자인으로 특별 제작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시구와 시포는 도구리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서 사연 신청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가족 팬이 맡는다.

엔씨는 도구리와 야구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방문객은 △도구리 판박이 스티커 배포 △도구리와 캐치볼 이벤트 △도구리 인형뽑기 이벤트 △도구리 포춘살롱 이벤트 △도구리 포토존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선물로 도구리 상품도 증정한다.

NC 다이노스와 컬래버레이션한 신규 도구리 굿즈는 5일 오전 11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다이노스 온·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 △NC 다이노스 도구리 유니폼 △도구리 인형 머리띠 △도구리 야구 배지 △도구리 야구 키링 등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